Yoon's Page


Good morning!

안녕하셨어요.

건강이 어떠신지요.전화목소리는 예전의 활력을 되찾으신것 같은데...
휴대전화로 일본에계신 작은아버님의 목소리를 듣다니,참 편리한 세상이구나 하는걸 새삼느꼈습니다.이젠정말 지구촌이되는구나 싶네요.
9/22일 출국을 계획하고 있어요.아주 마음이 설레입니다.그동안 많은 것들이 변했겠지요.형수와 제처는 이런저런이유로 아마 않가게 될것같아요.아이들도 걱정이되고.
제아이는 이제 돌이 지나 너무어리니까 데리고 가기도 힘들로 처가에 맏기고 가자니 여의치않고...
제가 쓰는 통신환경의 잠깐 설명드리자면,
우선 직장에서는 회사 서버를 통해 인터넷을접속하고 있어요.
그런데 회사는 구시대적이지만 기밀유출을 이유로 메일을 주고 받는것을 기술적으로 통제를하고 있습니다.따라서 e-mail을 사용하려면 모뎀으로 전화선을 통해 개인이 가입한 통신회사를 통해 주고 받아야 하지요.
지금도 유니텔이라는 회사에 가입된 처의 id를 갖고 메일을 보내는 겁니다.

저는 p133 32M 1G 33600모뎀이 장착된 2년쯤된 삼성노트북을 회사로 가져와 쓰고있어요.
몇달전 중고를 100만원에 구입했지요.회사는 1인 1PC가 아직은 어렵거든요.

저는 이번 일본여행길에는 여러가지 해보고 싶은것이 많아요.
저는 대우자동차에 근무중이지만 아시겠지만 지금 한국은 대우그룹문제로 어려운처지잖아요.
대우자동차역시도 경영환경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번달 월급도 지급이 늦어지고 있어요. 제가 자동차회사에서 차량설계를 한지 6년이 넘었습니다.
나이도 33살이고요.한국의 자동차업계는 세계 자동차업계가 그런것 처럼 전략적 M&A를 하거나 흡수합병되려합니다.제가 속한 대우자동차도 머지않아 미국GM사의 생산공장으로 되버릴것입니다.
연구직이 필요 없어진다는 이야기지요.다가오는 불안한 미래를 개척해야할 시기가 가까워진거죠.말이 길어졌네요.

아무튼 한국을 10년앞서가는 일본 에서 학생으로가 아닌 초보 사업가로서 많이 보고 듣고싶습니다.
어려운 시대에 가족과 회사를 일구신 작은아버님의 용기와 끈기도 다시 느끼고 싶습니다.건강한 모습으로 빕겠습니다.

한글로 메일을 모냅니다.글씨가 깨지지나 않을런지...

답장기다릴께요.
1999년 9월


이걸 보면 알꺼야.

> 형수가 작은어머니가 부탁하신 한복에대한
> 정보를 받았는데 새신부용이 생각보다 좀 작다고 하시더군요.
> 크기가 작다는 이야기인데 정말 신체가 작은것인지 전달이 잘못되온것인지
> 확인을 하고 싶다는 군요.주문은 했지만 할머니용하고
> 거의 치수가 같다고 하시면서,마른체격의 148센티정도로 전달을 받았는데
> 확실한것이지 답을 바랍니다.

틀림없이 키가 작지.


윤경 윤명 오사카구경

윤철이 결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