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6.17 10:17 PM 作成・更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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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別れ昼食会
6/15
6月15日昼の韓国MBCテレビの画面を取りました。
6월15일 낮,한국의 MBC-TV 화면을 찍었습니다.




15日お昼の昼食会です。

空港でお別れ、二人は抱き合った。
◀김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포옹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6일 평양 순안공항에서
김대통령의 평양 출발에 앞서 포옹하고 있다.


ソウルのプレスセンターです。


鶏肉工場に、南の人たちが見学しました。

  朝日新聞 6月16日 ◇天声人語◇

 心を動かす演説というのが、あるものだ。きのうの夕方、南北首脳会談を終えて、ソウルに戻った金大中大統領の帰国演説が、それだった。
 「私たちにも夜明けが訪れました。55年という分断と敵対、それに終止符をうって、民族の歴史の新たな分岐点に私たちはいま立っています」。大統領はそんなふうに語り始めた。初めのうちは、メモに目をやる場面もあった。が、途中からは顔を上げ続けた。演説は27分間におよんだ。
 印象づけられたのは、その率直さ、誠実さ、志の高さである。「会うということが重要です」と、出発前から強調していたことばを繰り返した。「平壌も、行ってみたら私たちの国でした。平壌に住んでいる人たちも私たちと同じ血が流れていました。当然のことです。5000年の民族の歴史を私たちは持っています」。
 「北の指導者たちと話しました。国内が分裂し、あるいは近代化を怠ったために、植民地の憂き目にも遭い、朝鮮戦争の憂き目にも遭い、その後の対立。そういったことを、われわれの子孫に譲り渡してはならない、と」。一方でクギも刺した。「すべてうまくいって何の心配もない、ということでは決してありません。可能性を見てきた、それだけのことです」。
 会談をめぐって、日本でも論議がかまびすしい。共同宣言には上辺だけのことばが目立つ、具体性に乏しいといった批判もある。しかし、楽観をもっとも戒めているのは大統領自身に違いない。そのうえで、決意を語るのだ。「北の人たちも同胞だ、同じ心を持っている。できることから、簡単なことから解決していきましょう」。
 「そのなかから理解が生まれ、信頼が生まれる。私がすべてをできなかったとしたら、私の後の人が引き 継いでくれるでしょう」。足を地につけ、21世紀を見通した政治家のことば、として聞いた。

< 남북공동선언 진단 >당국간 대화
(서울=연합뉴스) 장용훈기자= 역사적인 6.15 남북공동선언에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은 빠른 시일 안에 당국 사이의 대화를  갖기로 합의했다.
    이는 이번 정상회담의 가장 큰 성과로 평가된다. 후속대화에  합의하고  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남북간 대화있는 시대'가 계속될 것임을 보여줬다는 지적이다.
    남북간 대화는 사안에 따라 다양하게 전망된다. 우선 공동선언의 제3항에서 '경제교류를 통한 민족경제의 균형적 발전'과 '제반분야의 협력과 교류 활성화'를 강조하고 있는 만큼 지난 91년 합의된 남북기본합의서 부속 합의서상의  분야별  공동위 가동을 우선 생각해 볼 수 있다.
    기본합의서상 남북 양측은 경제공동위, 군사공동위, 화해공동위 등의 가동에 합의했다. 현재 남측은 각 분야별 차관급을 수석대표로 하는 각 공동위원회를  구성해 놓고 북측과의 재개 협의만을 기다리고 있다.
    또 경우에 따라서는 85년 열렸던 경제회담 처럼 각 부문별 장관급을 수석대표로 하는 새로운 형태의 회담을 상정해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공동선언이 체육,  보건, 환경 등 기존 공동위 등 협의채널로 해결하기는 어려운 분야들이 포함됐다는 점에서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비전향장기수의 송환과 이산가족 고향방문단 등의 인도적 문제를 푸는 채널로는 인도단체인 적십자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번 정상회담 대표단의 특별 수행원에 박기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이 포함된 것도 이런 문제를 염두에 둔 인선이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당국간 대화가 남북간에 본격화 될 경우 장소는 이번 정상회담 준비접촉이 열린 판문점이 개최지가 될 것임에 분명하다.


南北首脳会談6/13
南北共同宣言
南北共同宣言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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